국방부장관상 수상 – 3D프린팅 기반 폭탄투하 드론 개발 프로젝트 참여

㈜씨이피테크가 기술 협력한 ‘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폭탄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기술 확보’ 프로젝트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.

이번 프로젝트는 육군 군수사령부(장진수, 김진원, 김두영) 주도로 수행되었으며, 3D SYSTEMS의 SLS380 장비를 활용해 전통적인 외산 드론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반 폭탄투하 드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.

주요 성과 요약

• 기존 드론 대비 50% 이상 제작 비용 절감 (기존 300만원 → 150만원)

• 모듈화 설계로 부품 교체가 용이, 유지보수 효율 향상

• 일체형 구조를 탈피한 설계 혁신으로 기동성 및 작전 효율성 증대

• 설계-출력-후가공까지의 전 공정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, 민군 협력 기술 이전 사례로의 확장 가능성 확인

기술적 협력

씨이피테크는 본 과제의 폴리머 3D프린팅 기술 검증 및 제작 공정 자문을 담당하였으며, NX 기반 설계 및 SLS 출력 공정 전반에서 신속하고 정밀한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. 특히 기존 대비 구조 강도 및 경량화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.

국방부장관상 수상 의의

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제품 개발을 넘어, 향후 군용 무인기 체계의 국산화 및 비용 효율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, 민군 협력 기술 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
(국방부 제공)

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'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'에서 ‘폭탄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능력 확보’로 우수사례 부문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김진원 소령 등 3명이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(사진 맨 왼쪽)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 

실제 전시된 3D프린팅 제작 드론

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3D프린팅 기술 드론 사례 설명